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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cenario Writ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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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학 이사장님] JTBC 개국 아침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집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437회 작성일 11-12-23 11:12

사람과 사람의 인연에 대한 드라마 <여자가 두 번 화장할 때>



기획의도




"메마른 땅에서 살아남기 위해 제 뿌리를 뻗어 내린 포도나무처럼




남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기 보다는




자신이 가진 것을 반질반질 닦아낼 줄 아는 그녀와 함께 하는 인생의 파고."




    




한 병의 와인이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토양과 햇살, 바람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최고의 와인은 기름진 옥토와 충분한 햇살이 아니라 다소




메마르고 척박한 땅, 거친 날씨 속에서 만들어진다고 한다.




척박한 땅과 거친 날씨와 싸우면서 자라난 포도나무는 물과 영양분을 찾아 땅 속 깊이 필사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그 결과 여러 지층으로부터 영양분을 흡수하여 다양한 향과 맛을 지니게 된다.




살기 위한 몸부림이 만들어낸 최고의 맛.




그것이 바로 ‘그레이트 빈티지’라 불리는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나자마자 부모에게서 버려지고 등 떠밀리듯 한국 땅을 떠나야했던 그녀, 수지 해밀턴.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 한그루의 포도나무같이




시작부터 어긋난 인생임에도 끝내 진하고 달콤하면서도 향기로운 인생을 빚어낼 줄 아는 그녀의 이야기를 통해




좌절하고 나태해진 누군가에게 운명은 개척할수록 빛나고 아름다운 것임을,




인생의 파고를 함께 하는 인연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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