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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cenario Writers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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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2011년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272회 작성일 11-05-24 01:05
칸 영화제 폐막…김기독 신작 ‘아리랑’, 주목할 만한 시선상
[서울신문NTN] 제64회 칸 국제영화제가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총 7편의 한국영화가 ‘주목할 만한 시선’ 등 다양한 섹션에서 세계 영화들과 경쟁을 벌였다. 이중 김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아리랑’이 칸 국제영화제의 주요 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서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김기덕 감독이 3년 만에 내놓은 복귀작 ‘아리랑’이 좋은 결과를 얻으며 한국영화는 2년 연속 ‘주목할 만한 시선’ 수상에 성공했다. 또한 손태겸 감독의 단편영화 ‘야간 비행’은 학생 부문 ‘시네파운데이션’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은 영화 ‘황해’로 김기덕 감독과 함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이름을 올렸고, 홍상수 감독의 신작 ‘북촌방향’ 역시 해당 부문을 통해 세계 관객들과 만났다. 이정진 감독의 단편영화 ‘고스트’는 공식 단편 경쟁 부문, 이태호 감독의 ‘집앞에서’와 문병곤 감독의 ‘불멸의 사나이’는 비평가주간 단편 부문에서 상영되며 주목 받았다.
한편 올해 칸 국제영화제에서는 미국의 거장 감독 테렌스 말릭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 피트와 숀 펜이 주연한 ‘더 트리 오브 라이프’(The Tree of life)가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 여배우 커스틴 던스트는 라스 폰 트리에 감독의 ‘멜랑콜리아’를 통해 ‘칸의 여왕’으로 불리는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고, 남우주연상은 미셸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아티스트’에서 열연한 프랑스 배우 장 뒤자르댕(프랑스)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대상인 그랑프리는 ‘더 키드 위드 어 바이크’(The Kid with a Bike)의 장 피에르와 뤼크 다르덴 형제 감독,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나톨리아’(Once upon a time in Anatolia)의 누리 빌제 세일란 감독이 공동 수상했다.
사진 =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영화 ‘아리랑’ 포스터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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