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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cenario Writers Association

입상특보

[김영태, 윤태선] 1분기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수상작 당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461회 작성일 09-07-31 11:07
2009년 1분기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수상작 선정

□ 심사위원
심사위원
분야
주요이력

지상학
작가
<엑스트라>, <학생부군신위>, <그림일기> 등

임찬상
연출
<효자동이발사>

강원숙
제작
게이트픽쳐스 제작이사 /  <잔혹한 출근>, <내생애최악의 남자> 제작

최낙권
제작
드라마하우스부사장 / <번지점프를하다>, <두뇌유희프로젝트> 등 기획

* 수상작은 하반기 공모예정인 극영화 시나리오공모전 예심 자동통과
□ 수상작 선정결과

최우수작
5백만원
마지막 항해
서부소년

우수작
2백5십만원
행복한 주말
김영태

2백5십만원
결빙구간
윤태선

***본 교육원 출신이신 김영태, 윤태선 작가님 축하드립니다.
□ 심사평
이번에 한국영화시나리오마켓 수상작을 선정하면서, 한국영화계가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있는 요즘의 상황 속에서도 좋은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려는 노력은 계속 되고 있는 것 같아 희망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좋은 시나리오에서 좋은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단순한 믿음 속에서 새로운 소재를 찾고 더 좋은 시나리오를 만들어내는 노력은 계속 되길 바랍니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수상작에 ‘벌크선상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소재로 한 최태우 작가의 <마지막 항해>를 뽑았습니다. <마지막 항해>는 이야기를 절제하는 힘이 부족하다는 점과 이야기 전개의 논리적인 허점이 있었다는 점이 다소 아쉬웠으나, 다루기 어려운 소재에 과감하게 접근하는 자세와 스릴러적인 요소를 잘 활용하여 끝까지 밀어붙이는 필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우수작에는 김영태 작가의 <행복한 주말>과 윤태선 작가의 <결빙구간>을 뽑았습니다.
경륜장을 배경으로 한 <행복한 주말>은 에피소드가 다소 참신성이 떨어지는 흠을 지적받았지만, 경륜장과 경륜장에 연관되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디테일한 자료조사를 통해 흥미롭게 구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윤태선 작가의 <결빙구간>은 유산을 둘러싼 가족 구성원들의 이기적인 모습을 냉소적으로 그려 낸 작품이었습니다. 소재 자체의 참신성은 다소 떨어지나, 사건의 맥락을 차분하게 풀어나간 솜씨가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안타깝게 선정이 되지는 못했지만, 김민성 작가의 <장안의 화제>, 이량 작가의 <가족여행 3박4일>도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시나리오 심사과정에서는 소재의 참신성과 더불어 소재에 프로페셔널하게 접근한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소 시나리오의 필력이 떨어지더라도 선택한 소재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임하느냐가 작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단순히 사니리오를 잘 쓰는 문제가 아니라 영화의 제작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안일하게 소재를 다룬 시나리오들은 재미도 없고 신선한 감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하면서 다음 분기에도 계속적으로 용감하게 소재에 천착하는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2009년 5월 심사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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