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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Scenario Writers Association

공지사항

집필촌 협약과 회원단합 산행을 마치고 (보고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1,507회 작성일 09-03-23 01:03
집필촌 협약과 회원단합 산행을 마치고 (보고문)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가 이사장이 된지 벌써 한 달이 다 돼 갑니다.
‘벌써’라는 표현이 이상한가요?
저로선 그 사이 제법 많은 일을 겪다 보니 저절로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우선 이사장이 되자마자 ‘영화기관 부산이전 반대투쟁 위원회’가 구성되어 발기인의 일원으로 연일 회합에 참석하는 동시에 선언문 작성을 돕느라 바빴고 저작권 단체 연합회의 모임에 나가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은 바 있습니다.
그 사이 시간을 내어 문화부 영화담당자들과 영진위위원장 등을 만나 역시 간담회를 겸한 상견례도 치루었습니다.
3월 13일에는 부이사장단과 상임이사 강철수, 안진원 이사등과 공주 갑사의 수정식당/수정산장에 내려가 김태순/여인국 대표와 집필촌에 관한 협약을 매듭지었습니다. (사이트 별도 참조)
또 3월 20일에는 회원단합 산행대회를 수락산에서 개최하여 정말 즐겁고도 화기애애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산행대회를 위해 많은 회원들이 찬조를 해주셨는데 특히 협회 손목시계를 찬조해주신 강철수 이사와 두 종류의 협회타올을 제작하여 제공해주신 윤석훈 부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협회 손목시계는 수량이 충분치 않아 당일 참석자들에게만 제공되었습니다.) 또 뒷풀이 비용을 감당해주신 손정은, 양윤식 부이사장, 김시연, 안진원 이사, 허성수 감사, 정진우 감독님, 강영우 영협국장 등 여러분들께도 무지 감사드립니다. (숫자가 많아 거명 안 된 분들 섭섭해하지 마세요)
또한 그날 기분이 고조된 일부 회원들의 제의로 정기적인 등산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것은 문성룡 상임이사에게 문의)
또 제 2강의실을 회원친목실로 꾸미면서 우중충하던 이사장실도 함께 미화 작업을 하였습니다. 협회에 나와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이제는 회원들이 사무실에 나와 차 마시고 담소하실 기분이 제법 들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치루면서 여전 안타까운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젊은 회원들의 참여도가 아직도 낮다는 것입니다. 총회 때도 말씀드렸지만 처음에 스며들기가 어렵지 몇 번 만나다보면 정들고 자연스러워질 수 있는 것이 시나리오 작가 선후배들입니다.
새롭게 형성되는 협회 분위기에 다시 입회하고 싶다며 찾아온 박채운, 황은희 작가 등도 있었지만 모쪼록 많은 젊은 피들이 협회 모임의 주축이 돼주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램입니다.
나름 바쁘고 숨찬 날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이번 달이 가기 전에 해야할 일이 남았습니다. 3월 26일 (목) 오후 2시 종로 보신각에서 ‘영화기관 부산이전 반대 범영화인 궐기대회’가 있습니다. 정말 우리 영화인들을 위한 일이니 만치 모든 회원들이 나와주셨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작은 일들이나마 일사불란하게 해치울 수 있었던 것은 부이사장단과 회원들의 협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앞으로도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물론 저 스스로도 앞장 서서 뛰겠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와 배려가 있을 때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모쪼록 많이 참여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황사가 심한 봄입니다. 모두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시길 빕니다.
3월 23일 이사장 지상학 드림

댓글목록

도경국님의 댓글

도경국 작성일

  지선생님! 별고없으신가요? 간만에 인사드립니다.